▲ 동해시가 지난달 28일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가 지난달 28일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해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해양경비안전서 등 4개 유관기관과 15개 시 관련부서 21명이 참석해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 종합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련 역할과 사업계획·시책 발굴 방향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현황 및 실태, 어린이 안전사업의 필요성, 시 추진목표와 전략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활동 공간 안전관리 강화, 안전교육 활성화, 유관기관·단체 지원 및 협력 강화를 3대 추진 전략으로 산재한 어린이 안전대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홍효기 안전과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어린이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시민중심, 안전행복도시 동해시’ 시정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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