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절인 1일 강원도 원주 치악종각에서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는 타종식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한 타종식이 1일 강원도 원주 치악종각에서 거행됐다.

기념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의장, 원주경찰서장, 각 기관 단체장, 독립운동가 유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타종식 식전행사로 3.1절 독립 만세 퍼포먼스와 98년 전 목숨을 걸고 일제 식민통치에 항거한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각 기관단체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는 타종식이 진행됐다.

▲ 1일 제98주년 3.1절 기념 타종식에 참석한 기관 단체장과 독립운동가 유가족, 시민들이 3.1절 만세운동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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