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 활짝 터트린 홍매화.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밤까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밤부터 고기압을 벗어나 점차 흐려진다.

전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 기온이 10도 이상 되겠고 일부 지역은 14도까지 올라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1도, 전주 영하 1도, 부산 3도, 강릉 1도, 제주 3도, 울릉·독도 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부산 12도, 강릉 12도, 제주 11도, 울릉·독도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대기가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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