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제원 아들 장용준 “아버지에게 안 맞았다”… 무슨 일? (출처: 장제원 아들 장용준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 아들 용준군이 SNS 라이브 방송을 해 화제다.

지난 16일 장용준군은 자신이 운영하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고등래퍼’에서 하차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고등래퍼’ 하차를 아쉬워하는 팬에게 “못 나간다. 내가 잘못해서 나온 것이기에 책임도 스스로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다니는 세인트폴국제학교의 학비 논란에 대해 “미국에 있는 학교와 저희 학교 이름이 같아 오해가 생긴 것 같다. 6500만원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건 아니다. 그리고 난 자퇴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사건 후 아버지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아버지한테 안 맞았다”며 전했다.

장용준군은 또한 “화가 나서 저에게 할말 있는 분들이 편하게 얘기했으면 좋겠어서 SNS를 닫지 않는다”며 “욕하는 사람들을 뭐라고 하고 싶지도 않다. 욕하는 분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인배인 척 하는 게 아니다. 욕하려면 하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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