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G6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바르셀로나=박수란 기자]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은 모바일 전시회답게 스마트폰 신제품의 향연이었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6’를 공개했는데 위·아래로 얇아진 베젤이 눈에 띤다. 이는 G6가 18:9비율의 5.7인치 풀비전 대화면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인 구글의 어시스던트도 적용했다.

▲ 레노버의 모토로라 브랜드 모토G5 ⓒ천지일보(뉴스천지)

레노버는 모토로라의 브랜드 모토G5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는 모토로라 브랜드의 중저가 제품으로, 모토G5는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고속 충전이 가능한 2800mAh 배터리를 사용했다.

▲ 화웨이의 P10 ⓒ천지일보(뉴스천지)

화웨이는 차기 스마트폰 P10과 P10플러스를 공개했는데 디자인면에선 애플의 아이폰과 별 차이가 없어보였다. 그리너리, 대즐링 블루, 그래파이트, 블랙로즈, 골드대즐링, 골드프레스티지, 골드세라믹, 화이트미스틱 실버 등 8가지 색상을 선보였다.

소문이 무성했던 아마존의 AI 비서인 알렉사는 탑재되지 않았다. P10은 5.1인치 디스플레이, 메모리 4GB, 3200mAh의 배터리 용량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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