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洞)복지허브화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분야 민·관 합동 워크숍을 다음 달 7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관련 공무원 20여명과 사회복지시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 1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단장의 ‘동 복지허브화 정책추진 전략’ 특강에 이어 동해시 복지허브화를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팀의 특성화 사업 소개, 민·관 복지 허브화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사회복지분야 민·관 합동 워크숍을 통해 동 복지허브화사업 활성화는 물론 민·관 파트너십 강화 및 사회복지 정책정보 공유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등 복지공동체 실현에 전 공무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복지평가 동 복지허브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보건복지부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공모에 발한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되는 등 동 복지허브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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