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창규 회장이 MWC 2017에 마련된 KT 전시장을 찾았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바르셀로나=박수란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KT의 인공지능 IPTV ‘기가 지니’에 대해 “음성기능 인식률은 한국에서 최고다. 다만 외국어 기능이 없어 글로벌화하지 않았지만 홈서비스뿐만 아니라 오피스, 샵, 기업, 자동차 등과 접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에도 적용할 것이며 자동차 업체에서도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고 기가 지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황창규 회장이 기조연설을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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