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상기 건국대학교 총장(왼쪽)과 이명래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건국대학교)

관학 협업 사회공헌활동 표준모델 개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래)은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대학생의 사회봉사활동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대학생의 사회봉사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 됐다.

건국대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봉사 교과목 운영에 따른 사회봉사 프로그램 업무협력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주관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건국대 재학생 참여 ▲광진구 주민대상 사회봉사 활동을 위한 업무협력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래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학과 지방공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생의 사회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며 “공단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구민 복리증진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광진구 내 문화체육센터, 광진구 구립도서관 운영, 공공체육시설관리, 주차장 운영 등 주민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운영·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 2004년 1월 광진구가 전액 출자,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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