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계수’ 이동건-조윤희 학창시절 졸업사진… ‘선남선녀’ 포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출연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이들의 졸업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서는 이동건, 조윤희의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건은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커다란 눈을 비롯해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조윤희 또한 또렷한 이목구비로 청순한 미모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동건은 26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종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동건은 2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큰 사고 없이 54부작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멋진 선생님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이었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정말 행복하게 작업해 와서 종영이라는 것이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지만, 이동진이라는 캐릭터로 지냈던 시간을 소중히 기억하게 될 것 같다. 그 동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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