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글로벌 초일류중심항만으로서 도약 다짐
‘개항 141주년 대정부 촉구문’ 발표 예정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오는 28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홀에서 ‘부산항 개항 14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으로 주최해 열리는 이 행사는 부산항 개항 141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글로벌초일류항 도약의 계기로 삼는 부산항의 발전을 기원하고 그 의미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주요행사로는 축하공연, 주요인사소개 및 경과보고, 부산항 로맨스 퍼포먼스(Sand Art), 141개 촛불 끄기, 141년 부산항 노래에 싣고 등으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이 부산항이 글로벌 초일류중심항만으로서 새로운 제2 도약을 이루기 위한 ‘개항 141주년 대정부 촉구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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