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도서 기증 및 어린이학교 학습 자원봉사 6기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최선희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 교감, 김학기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장, 최정민 천재교육 부회장,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 외 관계자들. (제공: 천재교육)

6기 학습봉사단 발대식도 진행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도서 기증 및 어린이학교 학습 자원봉사 6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빅키즈 수학 ▲헬로우 큐비 ▲우등생 해법시리즈 ▲체크체크 시리즈 등 유아동부터 초∙중∙고까지 학습교재와 ▲초∙중등 스마트러닝 밀크T 등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증도서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 학습 자원봉사단 6기 출범식도 진행됐다. 학습 자원봉사는 장기 투병생활로 일반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는 환아들을 대상으로 천재교육 임직원들이 매주 수학 수업을 진행하는 교육 나눔 활동으로, 매 기수마다 6개월간 활동한다.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은 “투병 중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환아들을 더욱 격려하기 위해 학습교재 기증과 봉사단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환아들의 정서함양과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재교육은 2014년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에 학습교재를 기증해오고 있으며, 숙명여대 점역봉사단에 점자도서 제작용 교재 데이터 제공,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장학금 수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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