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길영 세븐에듀 대표 (제공: 세븐에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017년 3월 모의고사가 다음 달 9일 시행된다. 3월 모의고사는 고3 첫 대입 실전 시험으로 수능까지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위한 지표가 되고 있다. 특히 작년 수능 시험에서 전 영역이 예상외로 어렵게 출제됐고, 2018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의 절대평가 전환으로 그 어느 때보다 3월 모의고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학생들을 위해 3월 모의고사(학력평가, 학평)를 대비하기 위한 수학 공부법 무료 특강 내용을 24일 공개했다.

특강에서 차길영 강사는 “3월 학평은 전국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과 취약점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모의고사·수능 등의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안배 능력이다. 이번 3월 모의고사를 시간 관리를 체득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차길영 강사는 “3월 모의고사는 시험을 보고 몇 점을 받았는지에 집중하기보다는 시험을 보기 위해 전 학년 과정을 다시 한 번 복습하는 등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자신감을 얻는다는 데 큰 의미를 두어야 한다”며 “즉 3월 모의고사는 결과보다는 과정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3월 학평 대비를 위해서는 첫 번째로 복습 위주의 학습을 추천했다. 3월 학평에는 전 학년에 배운 내용이 출제되기 때문에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복습 위주의 학습을 추천하며, 3월 학평 이후 선행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 다만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에는 복습이 어느 수준 이상 되어있기 때문에 고난이도 문제 위주의 예습 학습을 추천했다.

복습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은 기출문제 반복 학습이다. 최소한 3월 모의고사 범위까지는 최근 5개월 기출을 마스터하는 것이 좋으며, 기출문제를 단순히 풀어보는 것이 아니라 ‘수능적 발상’ 강의로 개념과 문제풀이 접근법을 분석하여 체화시켜야 한다.

한편 세븐에듀에서는 ‘절대유형N제’ 앱을 활용한 ‘절대유형 N제 열공모드’를 진행하고 있다. ‘절대유형 N제 열공모드’는 학생들의 꾸준한 반복 학습 습관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매일 10문제씩 일주일 70문항을 꾸준히 학습한 학생에 한해 보상 선물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모르는 문항은 언제든 ‘N제 선생님’에게 묻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절대유형 N제 Q&A 서비스는 열공모드 회원에게만 제공되며, 모르는 문항 질문 시 24시간 내 ‘N제 선생님’의 쉽고 자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세븐에듀 3월 모의고사 대비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븐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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