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A 호텔외식조리학과정 실습 모습 (제공: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호텔조리과정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문예는 실무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앞세워 취업 전문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검정고시 포함)을 가진 사람과 졸업 예정인 고3학생들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내신 성적, 수능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100% 입학 사정관제 전형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호텔조리과정을 졸업하면 관광전문학사 호텔조리전공 학위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대학 학력을 인정받아 취업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교 3학년 편입 등 다양한 진로 선택도 가능하다.

현재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과정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업무능력을 기르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3+2 인턴십제도’를 시행해 주 3일은 본교에서 실무 전공수업을 진행, 주 2일은 연계된 특급호텔에서 현장경험, 실무경력을 쌓게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취업연계까지 가능해 재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방학기간 동안 이뤄지는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연수를 통해 디플로마 취득이 가능하며, 1:1 담임 교수제 시행으로 맞춤형 진로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특급교수진으로 ‘중식의 대가’ 여경래 교수, ‘스타셰프’ 홍신애 교수 등이 재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한편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호텔조리를 비롯해 파티플래너, 푸드코디네이터, 커피바리스타, 웨딩플래너 등 총 12개 과정에서 진행하며, 4년제와 전문대, 기타 전문학교 지원 횟수에 관계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즉, 일반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에 합격하는 경우 이후 입시에 지원이 불가능하고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지만 인천문예는 전문학교 특성상 합격 후에도 일반대학 정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2018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전형에 지원 후 합격 시 다양한 장학혜택 및 유니폼, 교재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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