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이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사업 발대식을 한다.

군은 산림가꾸기 사업으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림을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개인별 피복, 안전장구 지급, 작업 실시요령 등 기본교육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에서 강사를 초빙해 안전교육 등도 실시한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정부예산 3억 6000만원과 자체군비 10억 7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법적 참여 제한자를 제외한 291명을 선발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사고위험이 높은 산림과 많은 인원이 사업장에 투입되는 만큼 사업장에 감독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철저한 지도와 관리로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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