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기 공직자 정책연구단 워크숍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23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제5기 공직자 정책연구단 임명장 수여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제안과 정책개발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6개 팀, 7~9급 39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앞으로 2년 동안 팀별 연구활동 및 국내 연수, 연구보고서 제출, 연구과제 심사, 우수과제 시상 등 활동에 나선다.

특히 시는 전년도와 달리 책임동 시책연구단을 선발해 대민행정서비스의 일선에 있는 책임동 관련 연구를 확대하고 정책비전자문관 김승렬 교수의 팀별 연구과제 연구활동 지도를 월 1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

김승렬 교수 의정부시의 싱크탱크인 행정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정책비전자문관의 경륜과 노하우를 연구단원들에게 전수해 완성도 높은 연구결과로 시정 반영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러분이 바로 희망도시 의정부의 창의행정 리더”라며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연구 활동에 쏟아 의정부시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자 정책연구단원들은 3월부터 팀별 연구주제 선정과 국내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시작해 11월 중 연구과제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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