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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천지=유영선 기자]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서 침몰한 저인망어선 금양98호 실종자 가족들이 5일 오후 인천시 중구 연안동주민센터에 마련된 가족 대기실에서 열린 대책 회의에서 인양 및 구조작업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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