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연출 체험하는 김기현 울산시장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울산소방본부가 23일 오전 북구 정자동 강동관광단지 내 ‘울산안전체험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현 울산시장이 화재연출을 체험하고 활짝 웃고 있다.

‘울산안전체험관’은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지 10만 8984㎡, 건축 연면적 761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8년 3월에 준공 예정이다.

또 5개 테마와 15개 체험시설을 실제 사고현장과 유사하게 연출하고 훈련한다. 특히 3층에는 울산의 지형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지진과 원자력, 화학재난체험관의 특화관이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