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주 사망 12주기… 소속사 대표, 미공개 사진 전격 공개 “보러 가야지” (출처: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오늘(22일)은 배우 이은주의 사망 12주기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25세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은주의 기일 하루 전인 21일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故 이은주의 어머니에게서 받았다며 이은주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앳된 이은주의 모습이 눈에 띈다.

김종도 대표는 사진과 함께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꽤 오래전 은주랑 열심히 살았는데”라며 “보고 싶네 이놈. 내일이네요. 보러가야지. 어머니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이은주를 추억했다.

이은주는 1996년 학생복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KBS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연기에 도전했다. 2000년 홍상수 감독의 ‘오!수정’으로 대종상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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