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뉴스천지)

[뉴스천지=장요한 기자]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돕고 귀항하다 침몰한 금양98호의 선원 김종평 씨와 람방 누르카요 씨의 빈소가 지난 3, 4일 송도가족사랑병원에 마련됐지만 외부 조문객이 드물어 썰렁하다.

지난 4일 금양호 사망자의 빈소에 대한 홀대 논란이 나오자 정운찬 총리는 “금양98호의 실종된 선원들을 구조하는 데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군 당국과 해경에 당부했다.

또 정 총리는 “시신으로 발견된 김종평 씨도 국가에 공헌하다가 귀중한 생명을 잃은 만큼 고귀한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