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와 시스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하남시)

지난 21일 담당 공무원 50명 대상
세외수입 체납액 제로화 목표

[천지일보 하남=홍란희 기자] 경기도 하남시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 및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17년도 하남시 세외수입 체납액 제로화에 도전한다는 목표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정보화사업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에 따른 부과·징수·분납·과세자료 정리 및 관리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세외수입 전 분야에 대한 전산 활용 및 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종수 하남시 부시장은 “자체수입의 주요재원인 세외수입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담당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한 직무능력 강화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더욱 관심을 가져 지방 재정확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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