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이 가맹점에 무료로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제공: 교촌)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교촌치킨이 가맹점에 무료로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촌은 ‘헬프데스크’ 법률 자문 담당 직원을 배치하고 상담 전용 번호를 구축했다. 법률 상담을 원하는 가맹점주는 전화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상담은 가맹점주 전용 사이트에 문의 글을 게시하면 된다.

상담 내용은 교통사고, 고용, 상가임대차, 세무 등 가맹점 운영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분야이며, 문의 내용은 ‘4시간 내 답변’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교촌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에 ‘헬프 데스크 상담소’ 게시판을 마련하고, 사례집을 제작해 가맹점에 배포할 예정이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은 앞으로도 점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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