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내달 6~8일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 연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를 연다.

한국교회총연합회는 다음 달 6~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국교회 대각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한교총은 “대한민국은 진보와 보수 대립으로 국운이 매우 위태로운 비상시국”이라며 “또한 한국교회의 분열과 윤리적 타락, 세속화 등으로 고개를 들 수 없는 지경이다. 종교 신뢰도에 있어서 개신교가 최하위이다. 모두 내 잘못이라 인정하고 회개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