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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천지=장요한 기자]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선 쌍끌이 저인망 어선 98금양호가 지난 2일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한 후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7명은 실종 상태다.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금양호 선원 김종평(55, 사진) 씨의 빈소가 지난 3일 송도가족사랑병원에 차려졌다.

김 씨의 빈소는 상주도 없이 금양수산 직원 몇몇만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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