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민 바이올린 독주회 (제공: (주)부암아트)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경민이 3월 1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연다.

21일 (주)부암아트에 따르면, 김경민은 피아니스트 최경아 교수와 2013년, 총회에 걸쳐 모짜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에서의 무대를 필두로 매년 에포크별 주요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들을 집중 탐구해 나간다. 에포크-시대별 바이올린소나타 작품의 순례는 오랜만의 두 중견 연주자의 손에 의해 커다란 의미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경민은 숭실대학교음악원 기악과 주임교수이며 앙상블포럼21 음악감독, 숭실 쳄버오케스트라 감독 및 리더, 연세대 출강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