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치킨체인점의 전성시대’다. 시중엔 너무나 많은 브랜드들이 많이 있지만 비슷한 메뉴로 인해 고객들은 별다른 차별화를 느끼지 못한다.

창업주 입장에서도 점포 경쟁력을 가질 만한 ‘한 방’이 없는 치킨 브랜드들엔 눈길조차 돌리지 않는 것이 현실. 하지만 최근엔 오븐구이와 후라이드 치킨을 함께 판매하는 ‘쭈노치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쭈노치킨(www.zoono.co.kr)은 치킨체인점의 명가답게 날개, 다리, 몸통 등 부위별 치킨메뉴를 마련해 두고 있다. 또한 조리방식에 따라 숯불에 구운 치킨, 양념 치킨, 순살 치킨 등 여느 다양한 메뉴가 있다.

하지만 쭈노치킨의 핵심 아이템은 ‘반반 메뉴’에 있다. 흔히 떠올리는 패키지 메뉴라 하면 양념과 후라이드의 단순 조합이지만, 쭈노치킨은 오리지널에 양념구이, 양념구이에 불고추양념구이 등 이색 메뉴의 조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후라이드, 양념구이, 불고추맛 치킨, 간장맛 치킨 등을 한 상자에 담은 ‘빅포’는 판매량이 가장 높은 특별메뉴다.

이러한 강력한 아이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치킨 브랜드로서 각광받고 있는 쭈노치킨은 청정지역에서 길러진 국내산 닭만을 원료로 쓴다. 또한 경쟁업체 대비 50~80%의 저렴한 투자비용으로 거품을 제거한 것도 쭈노치킨만의 장점. 철저한 상권분석을 통해 점포별 매출 및 영업권을 보장해 초보 창업자라도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점주는 우선 본사의 조리 교육과 이론 교육을 이수한 뒤 점포를 오픈하게 된다. 매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컨설턴트를 통해 본사의 철저한 점포 활성화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가맹점 매출이 떨어지더라도 본사에서 원인분석을 통해 이를 만회하도록 지원해 창업주는 가맹점 개설 이후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

쭈노치킨은 후라이드 치킨과 오븐구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체인점 형태를 띠고 있다. 이에 필요한 주방기기나 재료비 등을 감안하고도 1천 5백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해, 부부창업이나 퇴직 후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실속 인테리어로 깔끔하면서도 거품이 없는 실내장식을 할 수 있으며, 투자금액이 적더라도 본사에서 이에 맞는 무이자, 무담보 대출을 해주고 있어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다.

쭈노치킨 관계자는 “거품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오븐구이와 치킨을 함께 취급하는 전문점을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색다른 패키지 메뉴와 지속적인 메뉴 개발로 동종업계의 브랜드 경쟁력에서도 앞서 있어서 최근 창업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쭈노치킨은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절차와 비용 등에 관한 1:1 창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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