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P미디어 이호연 대표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아이돌 그룹 SS501, 카라 등을 키워낸 DSP미디어의 이호연 대표가 2주 전 뇌출혈로 입원한 후 호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DSP는 “상태가 좋아지고 있으며 위독한 상태는 아니다. 현재는 수면 치료를 받으며 호전 중이다. 이번 주 안에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DSP 이호연 대표는 2주 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스트레스로 인한 뇌출혈로 판정받았으나, 이날 여러 매체를 통해 위독하다고 알려졌지만 크게 위독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대표는 그룹 젝스키스, 핑클, Click-B, SS501, 카라, 에이스타일, 선하, 레인보우 등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제24회 골든디스크상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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