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지난해 11월 16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3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 읍·면·동 접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응원 서포터즈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포터즈 가입은 2월 22일~3월 22일 천안시청 홈페이지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참가비 3만 5400원으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9경기 전부를 관람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또 시에서는 해당 국가의 국기 등 응원 도구를 지원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모집은 FIFA U-20 월드컵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서포터즈는 천안을 국내외에 알려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참가팀과 나라를 응원해 친근한 천안, 따뜻한 천안의 이미지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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