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3일 예고편을 통해 멤버 정형돈, 길, 노홍철의 다이어트 결과 일부를 공개해 화제다.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 1월 방송된 탈북 복서 최현미 선수 편을 재방송 했고 방송이 끝난 후 예고편을 통해 오는 10일 공개 예정인 노홍철, 길, 정형돈의 다이어트 결과와 함께 누가 삭발하게 될 지에 대해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노홍철은 마른 몸매를 벗고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자랑했으며 길은 날렵해진 턱 선과 몸매를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형돈은 저울에 올라가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여 ‘벌칙 수행자가 되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하게 했다.

세 사람은 지난 1월, 2010년 신년 계획으로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당시 길과 정형돈은 각각 20kg, 10kg 감량을 목표를 세웠고 늘어난 뱃살 때문에 고민하던 노홍철은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초콜릿 복근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세 사람은 목표치에 가장 근접치 못한 멤버는 미션 실패 벌칙으로 삭발을 감행하기로 해 벌칙자가 누가 될지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세 사람의 다이어트 결과는 오는 1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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