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중국어 실용회화 교재 ‘삼국지 회화’. (제공: 해법중국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 계열사 해법에듀(사장 임학수)의 해법중국어가 초등 중국어 실용회화 교재 ‘삼국지 회화’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국지 회화는 초등 중국어 학습 수요는 확대되고 있는 반면, 초등학생들의 장기 학습을 돕는 전문 중국어 교재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학습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상황별 실질적인 회화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기획의 주안점으로 뒀다.

삼국지 회화는 말하기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한 교재로, 중국어 입문 단계(발음) 이후 본격적인 중국어 회화를 훈련하는 단계에 알맞은 교재다. 삼국지 주인공인 유비, 관우, 장비가 등장하며, 교재 외에도 집중도를 높이고 학습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단어학습, 단어챈트, 어법학습, 노래배우기 등을 수록한 110편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는 해법중국어 회원 전용 모바일, 태블릿PC 학습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교재는 총 10권으로 구성, 1~5권은 중국어 기초 회화와 HSK1급 대비를 학습목표로 한다. 이어 6~10권은 다양한 상황별 회화, HSK2급 대비에 최적화됐다.

이희원 해법에듀 중국어사업단장은 “삼국지회화는 기존에 교재와 어학기로 학습하는 해법중국어 수업모델에 변화를 주어 모바일, 태블릿PC와 연계한 학습방식을 처음 시도했다”며 “회화집중 교재인 만큼 쉬운 문장부터 고급 문장까지 학생 스스로 한-중 통역 훈련을 할 수 있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