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오는 26일(일)까지 2017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번 공개 채용은 미래엔 홈페이지(www.mirae-n.com)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 서류는 오는 26일(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필기전형(에세이, 테스트) 및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순 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형별 합격자는 개별 통지된다.

모집 부문은 ▲편집개발(교과서/교재) ▲마케팅(참고서 마케팅) ▲기획(교과서 사업) ▲서비스기획 등 총 4개 분야다. 신입은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모집부문 별 과목 전공자를 우대하며, 경력직은 각 분야별 업무 경력이 2년 이상(편집개발 2~5년, 서비스기획 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주요 업무 및 자격요건, 모집 대상 등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미래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APPY.miraeN/), 잡코리아와 사람인 등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나경수 상무는 “미래엔은 지난 70년간 대한민국 대표 교육출판전문 기업으로서의 사명감으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문화 개선 등에 앞장서 왔다”며 “콘텐츠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교육출판 미래를 함께 선도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1948년 대한민국 최초의 교과서를 만든 기업으로, 70여년간 국내 교육출판업계를 선도해 왔다. 특히 미래엔은 창의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지식발전소, 휴플러스, 미래엔데이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실에서 찾은 희망’ ‘미래교육창조상’ 등을 전개하며 교육문화∙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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