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동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전담으로 하는 ‘영유아생활연구소’ 연구원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동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영유아 교육 전문기업 ㈜동심(대표 정신)은 올해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2017 동심 교사교육’을 실시한다.

‘동심 교사교육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들었으며, 그간 쌓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꾸며진다. ‘동심 교사교육’은 매년 2회씩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만 3~5세 유아 전문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누리과정교육 ‘배움과 놀이’ ▲만 1~2세 영아 전문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표준보육과정 교육 ‘오감 발달 책놀이-엄마’ ▲유아 독서지도 전문가 과정 ‘달콤 책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심은 이번 교사교육을 통해 오는 3월 신학기를 앞둔 교사들이 수업준비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수업 진행 시 필요한 커리큘럼 및 영유아 상호작용, 교수학습방법 등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심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아교육시장에서 영유아 교사들이 현장에 잘 적응하고 원활한 수업 진행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사교육이 필요하다”며 “수업 운영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아이들의 행복한 발달을 위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앞으로도 꾸준히 교사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동심 교사교육 참석을 원하는 교사는 동심누리닷컴(www.dongsimnuri.com)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해당 지역 동심 지사로 하면 된다.

한편 1963년 설립된 ㈜동심은 ‘어린이사랑 어린이존중’이라는 기업이념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들을 개발했으며, 그 외 부모교육, 교사교육, 원장교육 등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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