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 정기연주회 모습 (제공: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 성악전공이 2017 대학 정시 추가모집기간에 수험생들을 상대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명지대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는 대학교 정시 추가모집 기간에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에 맞춰 전공분야에 대해 1대1 멘토링을 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중복지원이 가능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는 4년제 총장명의의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는 음악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공연하며 학생들이 전문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학교 관계자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작곡 등 전공을 통해 4년제 음악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음악예술 진출분야가 더욱 세분화돼 현장중심형 커리큘럼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음악학위과정은 유능한 전문가인 동시에 학위를 소지하고 현장에서는 이론과 실무에 능숙한 양질의 음악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 다양한 실무경험을 얻을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구성했다고 전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는 현재 수험생들을 상대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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