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한국PR학회(회장 김영욱)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109호에서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이후 PR과 언론의 관계성 모색’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세미나에서는 법조계, 언론계, PR업계, PR학계 등 각 전문영역에서 보는 핵심쟁점들과 PR-언론관계 변화전망, 더 나아가 PR영역 자체의 발전적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언론중재위원회 홍보팀장을 맡은 양재규 변호사가 ‘부정청탁금지법에 따른 언론관계의 변화와 법적 함의’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김주호 collabo K 대표는 ‘부정청탁금지법과 PR현장 실제사례 및 쟁점’에 대해 발제한다.

또한 김종철 오마이뉴스 경제 부장은 ‘부정청탁금지법과 언론의 취재관행 변화 및 쟁점’에 대해, 최홍림 선문대학교 교수는 ‘부정청탁금지법과 PR정체성의 변화’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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