士(선비 사) + 口(입 구)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들게 하시도다(사 50:4)”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고전 1:20)”

성경에서 말하는 선비(士), 즉 학자는 그 입(口)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듣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므로 주시고자 하시는 그 복을 받을 수 있으며 길(吉)한 일로 나갈 수 있다는 데서 형상화 한 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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