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후 처음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됩니다. 

특검은 수사 기간 내에 보완 수사 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할 방침입니다. 

또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내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직권남용 혐의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Q. 이재용 부회장 영장 발부 후 청와대의 태도 변화 있었나?
“현재 청와대와 접촉 없다.”

Q. 우병우 전 수석 소환 시기가 늦어진 이유가 무엇인지?
사전 조사 진행 과정 지연

Q. 청와대에서 임의제출 형태로 자료 제출 받을 계획인지?
임의 제출 방식 고려하지 않음

(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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