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이 17일 오전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피해 상인을 위로하고 재활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과 재활 돕기 위한 성금 전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이 17일 오전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피해 상인을 위로하고 재활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여수 수산시장은 지난 1월 15일 발생한 화재로 116개의 점포가 불에 타 137개 점포의 화재피해를 포함해 700억원 상당의 손실을 입었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들은 화재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향후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입법을 약속하는 등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200여 상인이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광주시민의 뜻을 전하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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