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지수연동예금(ELD) 17-1호’ 출시 (제공: NH농협은행)

최고 3.26% 수익에 만기 시 원금 보장까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저금리시대에 고수익과 원금보장까지 가능한 ‘지수연동예금(ELD)17-1호’를 지난 15일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된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3.5%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10%부터 최고 3.26%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3.5%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 수익률이 연1.10%로 조기 확정된다.

하락낙아웃형의 경우는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3.5%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10%부터 최고 3.26%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초과해 상승하거나 13.5%를 초과,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수익률이 연1.10%로 조기 확정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으로 100만원 이상 초입금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2017.2.28~2018.2.28)이다.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유지할 때 원금이 보장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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