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랑 ‘소리펜’. (제공: 차이랑)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언어교육서비스 공식공급사 파고다교육그룹이 주니어 중국어 전문 브랜드 ‘차이랑’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차이랑은 일대일 코칭 형식의 자기주도형 중국어 학습 공간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발음완성, 생활회화 및 시험대비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주 3회, 50분 수업으로 소리펜을 사용해 학습하는 스마트 교재로 공부하게 된다.

차이랑 학습의 가장 큰 특징은 10분 단위로 튜터가 학습 내용을 인지시키고, 하루, 한 주, 한 달 단위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복습과 반복 학습이다. 중국어 청취, 말하기 연습, 문제풀이, 듣고 해석하기, 간체자 쓰기 등 단계별로 스스로 학습하고, 단계별 학습이 끝날 때마다 튜터의 일대일 코칭을 받게 된다.

차이랑 회원이 되면, 플러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 전용 모바일 도서관 ‘차이랑 스토리북’과 중국 현지 센터의 원어민 선생님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화상 멘토링, 퀴즈 형식의 중국어 게임으로 학습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크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을 강화하고 중국의 문화도 배울 수 있다.

차이랑 관계자는 “중국어 학습 연령이 성인 중심에서 초중고 학생들로 확대되어 감에 따라 이들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시중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차이랑을 론칭하게 됐다”고 전했다.

파고다 차이랑의 학습 과정 및 교재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 차이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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