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월 정기회의에서 염상훈 명예대표(시의회 부의장)는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사업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가 지역 현안사항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의정활동 방안을 연구했다.

지난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월 정기회의에서 염상훈 명예대표(시의회 부의장)는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사업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각 의원의 지역구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염 대표는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사업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만큼 진행 과정 분석과 주민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개발 사업 시 예산 낭비 요인 제거하고 주민 편의를 증대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구 현안해결 방안을 토론하고 매월 정기회의 때 의원 주제발표와 우수사례 벤치마킹 계획 등 연구모임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도 했다.

의정발전연구회는 시의회 의원들의 상시적 연구모임으로 염상훈 명예대표, 명규환 공동대표, 박순영 공동대표를 비롯해 한원찬, 김은수, 양민숙, 이철승, 한명숙, 김정렬, 한규흠, 김미경, 유재광 등 총 12명의 의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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