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Chevrolet)가 지난해 최우수 판매왕 시상식을 열었다. 최우수 판매왕에는 연간 402대를 판매한 북인천 대리점 양승호씨가 선정됐다.
한국GM은 지난 15일 저녁 남산 인근 호텔에서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과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의 쉐보레 우수 카매니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쉐보레 최우수 판매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쉐보레는 전국의 카매니저 중 작년 한해 동안 뛰어난 판매실적과 고객 서비스로 사상 최대 내수판매 실적 달성에 공헌한 89명의 최우수 카매니저를 선별, 쉐보레 판매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쉐보레 북인천 대리점 양승호씨는 “지난 한 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제품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호응을 직접 확인하며 이를 판매 성과로 이어갈 수 있었다”며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도 올 뉴 크루즈, 볼트(Bolt EV)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쉐보레 신제품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로 계속해서 좋은 판매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쉐보레는 지난해부터 회사와 대리점 간 직접 계약을 맺는 직접 판매 시스템을 운영해 효율적인 판매 프로세스 확립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내수 실적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쉐보레는 올해 판매 서비스에서의 질적 향상과 제품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올해 19만 4000대의 판매 목표를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