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살 차이’ 황승언, 연애 스타일? “오랜 기간 한 사람 만나”… 연예계 데뷔 계기 ‘눈길’ (출처: 황승언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0살 차이’ 황승언의 과거 연예 발언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tvN ‘10살 차이’에서는 방송인 황보, 최여진, 배우 황승언이 출연해 10살 연상과 10살의 연하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황승언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 오랜 기간 한 사람을 만났다”고 밝히며 연애 스타일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황승언은 “어떤 사람들은 내 이야기를 들으면 부담스러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코 오래 한 사람을 만난 게 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굉장히 독특한 경험이 됐다. 그래서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황승언은 “처음 방송 일을 하게 된 계기 역시 그 친구 덕이었다. 학업보다 연애가 더 우선순위에 있던 순간 남자친구가 군대를 갔다. 열렬히 좋아했던 남자친구가 떠나고 나니 할 게 없었다. 그리고 소속사를 찾았고 연예계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연예계 진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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