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구매액과 판매회수율 전국 2위
올해 판매목표 1000억 달성 무난할 듯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가 지난 1월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170억원에 달해 시민 1인당 구매액과 회수율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연간 판매목표 1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1월 시민 1인당 구매액은 6867원으로 울산에 이어 2위, 회수율은 87.7%로 광주에 이어 2위다.

대구시는 지난 설명절 전후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위해 각 기관·단체에 구매협조 서한문을 보내고 공무원·유관단체 장보기 행사, 서문시장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펼쳤다.

이달부터 기업체 방문과 실수요층인 아파트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각 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도 구매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삼용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은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동참해 준 시민들에 감사하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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