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제 실현을 위해 힘쓰는 불자들이 바자회를 개최한다.

‘총무원장 직선 실현을 위한 대중공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사찰음식전문점 마지에서 ‘총무원장 직선제 실현을 위한 열린 바자회 및 소셜 다이닝’을 연다.

1부에는 바자회로, 2부(오후 6시)에는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으로 진행된다. ‘나눔의 공양’을 주제로 열리는 소셜 다이닝은 함께 공양을 나누며 직선제 필요성과 실현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대중공사는 “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제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직선제 운동을 함께하는 사부대중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자회 수익금은 신문 광고, 문자, 우편 등을 통한 직선제 홍보와 세미나 개최, 대중공사 운영 및 조직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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