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네이버TV 15, 16일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뉴미디어 시대 비투비, 진세연, 다이아, 장도연, 솔비, 데이브레이크 등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신개념 모금 방송이 이달 15, 16일 양일간 네이버TV를 통해 ‘이웃집 콘서트 Give U show(기부쇼)’의 제목으로 생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을 통해 기부를 진행하는 이번 생방송은 굿네이버스가 국내 NGO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모금방송이다.

이번 ‘이웃집 콘서트 Give U show(기부쇼)’ 인터넷 생방송은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스트리밍 및 생방송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다양한 스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방송 첫날인 15일에는 장도연과 솔비가 MC로 나서며 김반장과 윈디시티, 다이아, 샘킴, 아카펠라 그룹 엠씨드,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백은아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직접 소개하고 공연과 실시간 댓글 소통을 통해 시청자들의 나눔 참여를 응원한다. 16일 방송은 MC로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인 진세연이 참여하며, 비투비(BTOB), 요조, 데이브레이크, 라붐,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등이 함께한다.

생방송 중 스타가 소개하는 사연을 듣고 #5600번으로 응원문자를 보내면 자동으로 정기후원(월 7900원)을 신청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조성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연의 주인공을 비롯해 국내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생방송에 참여한 스타들을 비롯해 가수 비, 2PM 택연, 방송인 하하, 가수 자이언티, 가수 정승환 등이 좀 더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놓은 애장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방송의 기획과 연출을 맡은 신현원 감독(신현원프로덕션 대표)은 “이웃집콘서트 기부쇼는 뉴 미디어 시대의 신개념 모금 방송으로 시청자와 철저히 쌍방향으로 진행된다”며 “이 방송을 통해 한국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싹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망설이시던 분들이 좀 더 나눔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을 통한 기부 방송을 국내 NGO 최초로 시도하게 됐다”며고 밝혔다.

주관사인 마더커뮤니케이션 노진선미 대표는 “인터넷 미디어의 장점을 활용한 이번 쌍방향 기부 방송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며 “이번 ‘이웃집 콘서트 Give U Show(기부쇼)를 통해 인터넷 기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은 “국내 최초의 양방향 기부방송 ‘기부쇼’는 인터넷미디어의 공익성을 강화하는 데 큰 계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터넷언론이 인터넷 기부 방송의 새 모델을 개척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 함께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굿네이버스와 네이버가 함께 하는 국내 NGO 최초 온라인 기부 생방송 ‘이웃집 콘서트 Give U Show(기부쇼)’는 15일 오전 11시와 16일 오후 6시에 2시간씩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네이버TV 채널에서 단독 중계된다. 네이버TV 채널에서 ‘굿네이버스’를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이웃집 콘서트 Give U Show(기부쇼)’생방송은 굿네이버스와 네이버가 주최하며 마더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한다. 생방송 제작은 신현원 프로덕션이 맡아 진행하며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메노뮤직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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