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태경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 스톱워치가 멈춰있다.

이날 기재위는 전체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주도로 삼성전자, MBC 등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하자 이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이 상임위 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면서 열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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