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3/14 무상견인·보험자기부담금 50% 지원

▲ 14일 한국닛산은 해빙기를 맞아 사고 차량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공: 한국닛산)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닛산이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사고 차량에 대해 자차 수리 부담을 줄인 ‘사고 수리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닛산 고객을 대상으로 판금 도장이 가능한 전국 5개 공식 서비스 센터(일산·성수·분당·서대구·부산 한정)에서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한 차량 사고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의 자차 수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은 연식과 모델 상관없이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을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무상견인은 물론(운행 불가 상태 차량), 수리 시 발생하는 보험사 자기부담금(면책금)의 50%(최대 25만원), 차량 입고 후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할 경우 해당 비용을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해준다(영수증 지참).

기존에 사고로 차량이 손상됐으나 수리를 미뤘던 고객들도 본 캠페인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닛산 허성중 사장은 “닛산은 지난 달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약 100%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며 “향후 고객 만족도 극대화 위해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까지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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