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성남문화학교가 전통문화강좌 제2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공: 성남 문화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전통문화강좌 배우러 오세요”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경기 성남 문화원(원장 김대진) 부설 성남문화학교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통문화강좌 제2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성남문화학교는 오는 3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문화학교 프로그램 중 ‘풍물·오리뜰 농악·가야금’은 특화된 강좌이며 이 외에도 ‘경기 민요·한문 서예·문인화·사군자·한국무용·판소리·한글 서예’등 9개 강좌 16개 반으로 운영된다.

지난 1996년 개교된 성남문화학교는 1999년 문화관광부 문화학교로 지정된 후 차별화된 전통문화 강좌 운영으로 개교 이후 21년간 총382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성남시민을 위한 선도적 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학교 수강회원이 되면 각종 문화 특강, 문화 탐방, 졸업작품 발표회 등 문화 가족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김대진 원장은 “문화학교는 최고의 강사진으로 차별화된 문화 강좌를 운영하여 성남지역사회의 성인들에게 취미 생활 및 교육 기회를 제공 하고있다”며 “문화원 사업 목적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 강좌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쉼터의 장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학교 수강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남 문화원 홈페이지 및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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