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가 13일 대회 96일을 앞두고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스코트 ‘차오르미’ 전광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성공적인 대회 준비” 박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13일 오전 대회 96일을 앞두고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스코트 ‘차오르미’ 전광판 제막식을 했다.

제막식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박남주·엄소영 시의원,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해 U-20 월드컵 대회 카운트다운 행사를 축하하고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마스코트 ‘차오르미’는 높이 1.9m, 지름 1.1m의 D-day 전광판으로 입체적인 모형으로 제작해 시민과 민원인 등이 쉽게 볼 수 있는 천안시청 현관에 설치했으며 월드컵을 알리는 데 큰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단은 U-20 월드컵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스포츠도시 천안의 위상을 전 세계 축구팬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입장권은 시청·구청 민원실, 차량등록사업소, 읍면동 민원실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충남 천안시가 제작한 FIFA U-20 월드컵 마스코트 ‘차오르미’ 전광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