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3시 51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바다중학교의 증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처: 이명호 @leemh4904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2일 오후 3시 51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바다중학교의 증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증축공사장 5층 가운데 3층에서 일어났으며 이 화재로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이모(40)씨가 숨졌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본부는 소방차, 구급차 29대를 출동시켜 화재 발생 30분 만인 오후 4시 21분께 완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수색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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