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하남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지난 5일 6·25참전유공자회 송파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제공: 강동·하남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동·하남 신천지자원봉사단(단장 배태희)이 6.25참전유공자회 송파구지회(지회장 김기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송파구지회는 최근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2017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강동·하남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권 지회장은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국가 유공자들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자원봉사를 수행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동·하남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의료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건강닥터’, 유공자 독거노인 반찬 봉사 ‘핑크보자기’, 말복맞이 삼계탕 대접, 공훈을 기리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해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에 감사함을 표하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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